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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日대지진>기상청 “日 방사능물질, 한반도 못온다”
기상청은 15일 일본 방사능 물질 확산 우려와 관련, 현재 우리나라 부근에 북서풍이 불고 있어 일본 상공의 부유물질이 한반도까지 날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상층에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때문에 찬 북서풍이 불고 있다”며 “현재 일본 하층 동쪽에 위치한 저기압때문에 일...
2011.03.15 17:02
<긴급>울릉도 방사선 준위 증가...바람방향 바뀐 탓?
울릉도 방사선 준위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상 변동 범위 내에서 증가한 수치이기 때문에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일본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노출이 조금씩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특히 후쿠시마 2호기 폭발 후 바람의 방향이 한국 쪽으로 바뀌고 있다는 설이 돌고...
2011.03.15 16:11
<日대지진>바람 방향 바뀌니 한반도 방사능 불안감↑
15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와 4호기가 연쇄 폭발한데 이어 일본 일대 기압배치의 변화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방사능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도 방사능이 확산될 영향은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
2011.03.15 16:08
<日대지진>아직도 철없는 네티즌들이…
뜻밖의 천재지변 앞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시민들 사이의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별다른 제약 없이 빠르게 확산되는 SNS의 특성을 타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져나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일본에서 대지진에 이어 원전이 잇...
2011.03.15 15:20
“잡귀 쫓는다”...노모 때려 살해한 무속인
몸 속 귀순을 쫒아야 한다면 자신의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무속인이 붙잡혔다.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자신의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무속인 정모(51ㆍ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올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어머니(75)의 ...
2011.03.15 15:02
<日대지진>"바람 방향 바뀌었다. 4시에 방사능 한국 상륙"...루머 확산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강진과 이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의 잇단 폭발로 방사능 누출이 염려되면서 우리 국민들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특히 15일 오후 한때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바람이 한국쪽으로 불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불안감이 확산됐다. 구체적으로 ‘4시경 한국에 영향을 줄 것이다....
2011.03.15 14:48
올 대입 전형 수 10%↓ㆍ논술 선발인원 25%↓
올 대학 입시(2012학년도)의 전형 개수는 3298개로, 지난해보다 10.3%(380개) 줄었다. 또 논술고사 실시 대학도 지난해보다 6곳(47개교→41개교), 모집인원도 5654명(25.1%ㆍ2만2486명→1만6832명) 감소했다. 이번 조치는 대입 전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그 수가 많은데다, 논술고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가...
2011.03.15 14:48
원할머니 보쌈- 초록나라 등 7곳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중기청은 지난 2010년 하반기 시행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제 2기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7곳을 지정ㆍ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초록마을, 원할머니 보쌈, 멕시카나 치킨, 가르텐 Hof&Rest, 치어스, 로티보이 베이크샵, 땅땅치킨 등이다. 지정된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해 프랜차이즈 시스...
2011.03.15 14:29
'방사능 오염 우려'...日 농수산물 괜찮을까?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일본 후쿠오카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먹이사슬을 통해 농수산물을 먹는 사람의 몸에 축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국내 대형마트는 생물 갈치, 고등어 등 신선식...
2011.03.15 14:06
DNA법 시행 8개월만 미제사건 87건 해결
대검찰청은 성폭력사범을 포함해 살인ㆍ강도 등 흉악범의 DNA를 채취해 데이터베이스에 관련 정보를 축적할 수 있게 된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간 87건의 미제사건을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원으로는 살인 2건, 강도 2건, 성폭력 10건, 절도 73건 등을 저지른 78명이다. 대검은 ‘DNA 신원확인 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
2011.03.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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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