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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강한 비바람에 옹벽 붕괴 등 피해 잇따라
22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옹벽 일부가 붕괴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주택가에서 옹벽 일부 붕괴로 돌덩이가 바닥으로 떨어져 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했다. 이어 오후 3시 40분께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서 가로수가 부러져 도로 일부를...
2024.06.22 18:46
정부 “2025년 정원, 협의대상 아냐…휴진 철회”
정부가 의료계에 대화를 촉구하면서 "2025년 의대 정원은 협의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료계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첫 회의 후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없이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도 조건 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2024.06.22 18:34
범의료계특위 “의정협의 참여 의사 있다”…전공의 불참 속 첫회의 ‘개문발차’[종합]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범의료계 조직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22일 첫 회의를 열고 정부와 대화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선 아직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회의에 전공의 단체와 의대생 단체는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
2024.06.22 18:21
마약 치료하러 갔는데…옥상서 또 마약한 20대 덜미
마약 중독자 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들이 몰래 마약을 다시 투약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A씨 등 20대 여성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일 오전 인천시 서구 상가건물 옥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2024.06.22 17:59
범의료계특위 “무기한 휴진 계획 변함없어…전공의 기다린다”
의과대학 교수, 지역의사회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위원회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첫 회의를 열었다. 올특위 측은 2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올특위 회의 종료 이후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휴진 추진은 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며 “정부의 태도 변화를...
2024.06.22 17:50
광주·전남 장맛비에 피해 속출…내일까지 남해안 60㎜ 더 내린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여수 돌산 70㎜, 해남 북일 63.5㎜, 장흥 관산 60㎜, 고흥 도화 59.5㎜, 강진 성전 56.5㎜, 광주 35.2㎜ 등을 기록했다. 1시간 동안 여수 소리도 34㎜, 목포 10.9㎜...
2024.06.22 17:35
“이거 물담배야” 여성들 속여 필로폰 흡입시킨 30대 실형
필로폰을 구매한 뒤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들에게 물담배라고 속여 이를 흡입하게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
2024.06.22 17:33
“낚시 미끼용 멸치가 식당에”…제주도서 버젓이 팔렸다
‘낚시 미끼용 멸치’를 속여 제주도 식당 등 시중에 대량으로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와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유통시킨 업체와 이 회사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의 재...
2024.06.22 17:12
“술 아닌 구강청결제 써서”…만취 운전하고 발뺌한 50대
음주 운전을 하고서 구강청결제 탓에 음주 측정에 걸렸다고 발뺌한 5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
2024.06.22 16:46
[부고] 주홍관(㈜LS 홍보팀 과장)씨 장인상
▶김수태씨 별세, 양길자씨 남편상, 김비오·영민·보나·영현·슬기씨 부친상, 주홍관(㈜LS 홍보팀 과장)씨 장인상=21일 오후 9시,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 02-836-6900
2024.06.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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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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