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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학습 공동협력위해 맞손…평생학습 발전·번영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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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평생학습 협력 협약식을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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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경태)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평생학습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경태)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69일 울릉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협의회장,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으로 양 협의회는 평생학습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평생학습의 공동협력, 공동수행, 인력·장비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를 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대표적인 사업인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슐런 지도사 양성과정’,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등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례를 울릉군에 소개하며 양 도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상현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포항시 협의회와 울릉군 협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포항시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울릉군 평생학습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울릉군 협의회장은 포항시 협의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제1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제10기 양성과정까지 59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도시로 다양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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