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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중국 산동성에서 관광홍보 두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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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안동사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중국 산동성 에서 유교문화의 발생지 안동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12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하는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시는 제남시와 우호협력도시로 그 동안 상호 문화관광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왔으며
, 이번 기회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국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개 국내외 도시가 참가하며, 제남시 여유국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현지에서는 안동홍보 특별부스를 설치해 체험이벤트와 유교문화와 정신문화는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재
,그리고 안동에서 개최되는 행사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제남시는 우호협력도시로 교류해 오고 있는 안동시는 그동안 양 도시간의 팸투어 프로그램은 물론 박람회 참가 등 관광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는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스탬프투어, 야간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중국의 날 행사도 특별히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동성은 유교문화의 발상지로 안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를 한다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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