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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만세"…60억 서울집 이사 앞두고 제주 이웃과 작별 파티
[이효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를 떠나기 전 이웃 주민들과 작별 파티를 보냈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고마워요" "안녕" 등 글과 함께 '이효리 만세'라고 적힌 케이크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제주 지인들과 작별 파티를 한 모습, 이웃들에게 받은 선물이 담겼다.

이효리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13년 동안 제주에 살아온 두 사람은 올가을 서울 이사를 앞두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5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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