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미스트롯3’ 출신 가수 복지은이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포켓돌스튜디오는 복지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켓돌스튜디오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 복지은은 인기리에 종영한 TV CHOSUN ‘미스트롯3’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복지은은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4년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 프랑스 베르사이유 바로크음악센터(CMBV)를 수료한 소프라노 성악가로, ‘미스트롯3’ 출연 당시 화려한 커리어와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화려한 고음대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복지은은 ‘미스트롯3’ 출연 당시 1라운드에서 부른 ‘배 띄워라’로 올하트를 받고 선(善)을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내 이름 아시죠’를 불러 애절함 가득한 무대로 강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미스트롯3’에서의 활약 후 복지은은 ‘미스터로또’와 ‘미스쓰리랑’ 등 여러 예능을 통해 대중을 가까이 만나왔다. 복지은이 포켓돌스튜디오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면서,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복지은은 포켓돌스튜디오의 지원 아래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