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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고현정, 내추럴하고 시크하고 세련되면서 고혹적인 모습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고현정이 젊어 보이는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해 화제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최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함께한 고현정의 엘르 화보 ‘디 에디션(D Edition)’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를 공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현정 특유의 시크한 멋과 ‘본 투 비’ 세련된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비하인드에서 포착된 고현정은 빅 리본 매듭으로 포인트를 준 대담한 실루엣의 블랙 탑에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시크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셀린느의 시그니처 트리옹프 로고와 레터링이 돋보이는 탱크탑을 이너로 한 블랫 슈트 셋업으로 쿨한 무드를 뿜어냈다.

이에 더해 화이트 반팔 셔츠에 데님을 매치한 베이직하면서도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룩 역시 시원하게 소화하며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별히 이번 화보를 통해 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 서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고현정은 여성 컬렉션뿐만 아니라 남성 컬렉션의 제품까지 착용, 중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본인의 색으로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내추럴하게 연출한 긴 헤어스타일과 함께 매 컷마다 자신만의 아우라를 가득 담아내며 화보 장인에 등극한 고현정. 전에 없던 몽환적인 비주얼과 함께 A컷 같은 비하인드를 탄생시킨 그는 촬영 내내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와 고혹미,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화보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작가 및 스태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비주얼도, 연기도 레전드를 경신하며 시선을 싹쓸이 중인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그를 향해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벌써부터 기대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현정과 엘르가 함께한 ‘디 에디션’ 콘텐츠는 스페셜 커버와 무빙 커버, 화보, 패션 필름, 유튜브 영상 인터뷰로 엘르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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