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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K사랑나눔버스’, 고성 산불피해 해변지역 환경정화 봉사

- (사)NCMN My5K ‘5K사랑나눔버스’ 고성 산불피해 해변지역 봉사
- 매월 ‘5K사랑나눔버스’ 타고 전국 ‘5K운동’ 지원 예정
- 내 주변 5km 안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5K 시민운동 확산


‘(사)NCMN(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 My5K팀‘에서는 지난 26일에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해변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 지역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아직까지 화재 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

’5K사랑나눔버스‘는 지난 5월 고성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활동과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송지호해수욕장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원암리 지역을 다시 찾아 성금을 추가 전달하였다.

전국에서 모집된 약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시청에 모여 ‘5K사랑나눔버스’를 타고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으로 이동해 ‘5K강원지부’ 봉사자 10명과 함께 백사장 주변에 흩어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여 분리 배출하였으며, 오후에는 원암리 지역의 산불피해를 입은 ‘원암교회’를 찾아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였다.

4월 파주 독거어르신 섬김봉사로 시작된 ‘5K사랑나눔버스’의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매월 실천하고 있다.

‘5K운동’은 내가 살고 있는 주변 5킬로미터 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나누는 이웃사랑실천 운동으로, 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사)NCMN은 2012년에 설립된 이래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400여 곳에서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 노숙인, 독거어르신, 탈북 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필요를 채우고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5K사랑나눔버스’는 이후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고성 산불피해지역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침으로 ‘5K운동’이 전국적 시민참여운동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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