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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울산지역 최초 ‘NH기업성공대출’ 출시
화이트리스트 명단제외 피해 기업에 실질 도움 제공
농협은행 공익적 금융지원 아끼지 않아

이번 신규 대출은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제조업으로 화이트리스트 명단제외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1호로 지원됐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남묘현)는 화이트리스트 명단제외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는 ‘NH기업성공대출’을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신규 대출지원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일 출시한 NH기업성공대출은 총한도 3조원 규모로 소재·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1.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신규 대출은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제조업으로 화이트리스트 명단제외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1호 지원됐다.

또 농협은행은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를 출시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울산지역이 부품·장비 분야가 많이 밀집해 있는 만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의 공익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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