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시민감동을 실현한 ▷김현철 보건행정과 주무관(최우수) ▷신광섭 주택과 주무관(우수) ▷김국화 여성가족과 주무관(장려)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판, 새올 칭찬게시판 등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친절도평가, 민원처리단축율, 보도자료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책정해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또 내부심사와 전직원 최종투표를 거쳐 최종3인을 선정했으며, 선발자에게는 0.3~0.1점의 근평 가점이 부여하고, 최우수자에게는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한다.
평가 결과 최고점을 받은 김현철 주무관은 식품·위생 업무 등 직무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 생소한 영업신고처리시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추천을 받아 이번 최우수 친절공무원에 선발됐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들의 수범사례를 적극 전파해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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