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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특성화고 FTA 청년무역인재 양성
광주FTA 활용지원센터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이 19일 실시되고 있다. [광주상의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 부설 ‘광주FTA 활용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특성화고 FTA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화고 청년들을 원산지실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률 증진과 지역 기업의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무역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특성화고 4개교는 광주여상, 서진여고, 송원여상, 전남여상까지 4개교로 FTA원산지 이론, FTA 원산지 실무,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등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 형태로 강의됐다.

이후형 광주FTA활용지원센터장은 “FTA 확대로 원산지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무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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