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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홀대 이젠 없다” “뜨거운 감자에 한표를”
강원지사
최흥집 새누리당 강원지사 후보는 ‘새로운 강원시대’를 강원도의 새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난 1일부터 단식 유세중인 최 후보는 “강원도에서 태어나 평생을 강원도를 지키며 사신 분들은 지금이 강원도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지금처럼 중대한 기로에 서 있었던 적이 드물었다는 것을 다 아실 것”이라며 “새로운 강원시대를 열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운명의 4년을 코앞에 두고, 피가 끓는 절박한 심정을 이뤄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사가 되면 ‘강원도는 홀대 받는다’는 얘기가 다시는 우리 도민들한테서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문순(새정치) 최흥집(새누리)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강원지사 후보는 “최문순 도정 3년 동안 동계올림픽 유치, 동해안경제자유구역 지정, 알펜시아 첫 흑자전환, 레고랜드 유치, 복지예산 1조원, 일자리 10만개, 양양공항 활성화 등 여러 가지 큰 성과가 있었다”며 뜨거운 감자 최문순이 ‘오직, 강원’을 위해 진실한 땀 흘리며 더 높게 섬기겠다”고 밝혔다. 

홍석희 기자/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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