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문 의원,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 등 정치인들의 과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지금 나이든 사람들도 젊었을 땐 다 선남선녀였구나. 진짜 젊음이라는게 지나서야 소중한 줄 아는 듯”이란 글을 함께 올렸다.
이 사진들은 정치인들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신문과 잡지, TV 등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들을 취합한 사진들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배우자 김정숙 씨와 데이트하고 있는 문 의원의 청년시절 모습,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는 젊은 이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치인들의 풋풋했던 청년시절의 사진을 보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근혜가 제일 낫구만 기품이 느껴지네"(lgo2****) , "문재인, 탈렌트네 미남"(jhy7**** ), " MB의 몸매가 매우 날렵하고 강인하게 생겼네.."(kose****), " 문재인은 영화배우급이다. 진짜 훈남 (nice****)" , "박근혜 간지나는건 부인할 수 없다" (btbt****), "안철수 외 다른 후보 사진도 올려라 사람 차별하나" ( wkde****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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