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이동신문고’가 경기도 지역에서 열린다. 14일에는 가평군 가평읍사무소에서, 15일에는 포천시청에서 개최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전문조사관·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다.
이번 ‘이동신문고’ 상담반은 행정문화,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 환경,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민·형사 등 분야별 조사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의정부, 양주, 양평, 남양주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고충삼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홍석희 기자 @zizek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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