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장관은 이날 백령면 사무소 인근 주민대피시설 현대화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맹 장관은 이어 이날 오후에 실시된 제386차 민방위 훈련에 실제 주민대피 훈련 현장을 찾아 이행상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백령도는 국가안보의 최일선 지역으로서 항시 민ㆍ관간 유기적인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백령면장 등 지역주민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도 방문,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