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1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2011 Korea Star Awards)’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여 패키징 산업의 기술성과 및 산업발전 기여도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4월부터 두 달 여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지식경제부장관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등 일반 부문 및 유공자 부문 표창을 포함해 총 2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일반 부문의 심사 기준인 기술 평가와 실용화 평가 등 주요 항목뿐 아니라 기타 기술성, 친환경성, 경제성, 시장성, 지속가능성 및 연관산업 파급 효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 최초의 19년산 울트라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로 기존의 다른 위스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신 유행을 추구하면서도 뚜렷한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지닌 3040 세대를 상징하는 ‘위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실버 프레임 장식,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 등을 통해 ‘자신감’과 ‘당당함’을 표현했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국내 주류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임페리얼19 퀀텀’의 디자인과 제품 가치에 대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페리얼은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서 끊임 없는 품질 및 디자인 혁신으로 주류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페리얼19 퀀텀’은 코리아팩 전시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어워드(ASIA STAR AWARDS)’에도 한국 대표작의 하나로 출전하게 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