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치카치카송 부르기, 치아관찰 색칠놀이, 이닦기 시연 등 구강교육과 함께 제3호 ‘페리오 양치모범 유치원 선정’ 기념 현판을 내걸고 1년치 어린이 구강용품, 페리오 캠페인 티셔츠도 증정했다. LG생활건강은 2004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방문, 양치질 방법 등을 체험 방식으로 소개하는 ‘페리오 키즈스쿨’을 운영했다.
그동안 12만여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이 ‘페리오 키즈스쿨’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 등 구강보건 교육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또 어린이들이 양치하며 구강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5개 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리뉴얼한 뒤 ‘페리오 양치교실’를 세웠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페리오 키즈스쿨이 벌써 1000회를 맞았다”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물론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아 시설이나 고아원에 대한 무료 ‘불소 도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