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월렛은 각종 멤버십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휴대폰에 저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로 지난 해 6월 T스토어ㆍ네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들이 휴대폰 하나로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커머스 기능을 추가해 왔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고객이 보유한 여러 신용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통합해 주유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통합 포인트 쇼핑몰’과의 연계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월렛은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롯데 멤버스, CJ ONE 등과 제휴해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전국 총 89개 브랜드, 6만여개 매장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 비타민 음료 경품을 100% 지급하고, 제휴멤버십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로봇청소기, SK주유권(5만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Smart Wallet 홈페이지 (www.smartwal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사진설명>한 고객이 ‘Smart Wallet’ 가맹점에서 Smart Wallet에 저장해둔 멤버십 카드를 사용해 포인트 할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