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는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홈페이지(www.yipselove.co.kr)’를 통해 신정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21일 홈페이지 명단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봉사단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오는 7~12월까지 6개월 정규 활동 후 자원봉사 확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와 함께 보해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보해양조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6년 4월 설립한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총 374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젊은 잎새 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보해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이 봉사단은 연중 6개월 단위로 월 1~2회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보해 젊은 잎새 봉사단은 또 지난해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대표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전국네트워크를 이용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실적인증 관리를 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는 보해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기에, 봉사를 통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라며 “대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