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장인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는 경제 서적이 있다. 바로 신입사원을 위한 직장생활 지침서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이다. The well 커뮤니케이션즈 임무경 원장이 쓴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은 사회 초년생에 알아야할 유익한 직장생활 정보에서 자신을 동료와 상사에게 알리는 직장내 셀프 마케팅, 직원 상하간 소통 등 최근 화두가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마다 1월이 되면 많은 직장인들, 특히 신입사원과 같은 사회 초년생들은 부푼 꿈을 품고 직장생활을 한다. 직장에서 인정받아 연말에 승진한다든지, 내년 연봉인상을 희망하는 등 저마다 의욕을 넘쳐난다. 하지만, 몇 개월도 되기 전에 직장생활의 벽에 부딪히며, 연초의 꿈을 접거나 이직까지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직장 내 인간관계로 인한 고민이나 갈등을 겪기 마련이다.
저자는 ’CEO를 감동시키는 비밀‘ 시리즈의 최신작인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을 통해 직장에서 내 존재가치를 높이는 셀프 마케팅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나 동료, 그리고 부하직원들과 어떻게 소통해아 하는 지를 알깨워준다. 특히, 신입사원들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이나 대학생들에게 더 필요한 유익한 정보가 많은 책이다.
신입사원의 경우 자신의 이미지를 제대로 굳힐 수 있는 주춧돌과 같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고, 직장 내에서 성과는 좋으나 관계가 좋지 않거나 동료에게 상처받아 혼자라는 느낌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많다.
지은이 임무경 원장은 이 책을 통해 미움과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버리고, 직장내 올바른 대인관계로 재미있는 직장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책을 통해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도 마음 먹기에 달려있음을 느낀다. ’혹시 미워 죽겠는 동료, 상사가 있습니까.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휩싸여있지는 않으십니까.라는 화두도 던졌다.
임 원장은 기업교육컨설팅 ㈜킹웨이 인재개발그룹의 창립 멤버로 SKT의 사내강사로 출발해 현재 사외 강의 경험에 이르기까지 11년째에 접어든 베테랑 강사로 교육학을 전공하고, 수 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