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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페이톤 및 CC 3년 후 잔존가치 50% 보장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중 폴크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과 4도어 쿠페 CC 전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년 후 차량가격의 50%를 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제휴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3년 후 잔가보장 프로모션과 특별유예 금융리스 프로모션 2가지를 포함한다.

잔가보장 프로모션 이용 시 고객은 차량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모델에 따라 정해진 월 리스료를 36개월간 분납하면 3년 후 차량 가격의 50%(페이톤 4.2 모델은 45%)를 보장받는다.

예를 들어 페이톤 3.0 TDI 모델을 구입하면 차량가격 9130만원의 30%인 2739만원을 를 보증금으로 내고, 매월 156만원 가량 리스료를 납부하면 된다. 3년 리스 만기 후에는 차량 반납 후 보증금 반환, 재리스 및 매입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처리할 수 있다.


특별유예 금융리스는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월 리스료를 36개월간 분납한 다음 3년 후 차량 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하여 차량을 완전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통해 차량 이용을 연장할 수 있다.

CC 2.0 TDI 블루모션과 CC 2.0 TSI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 5190만원의 30%인 1557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매달 약 25만7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가운데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 중 하나라는 평가는 폴크스바겐 차량이 한국 시장에서 성능, 품질, 연비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페이톤이나 CC 구입을 고려했던 고객에게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좋은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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