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25일부터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5월 ‘김연아 아이스쇼’를 웹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

다음은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경기를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 중계 서비스하는 동시에 세계선수권대회의 과거 화제를 모았던 경기 동영상 등 총 74편의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생중계해 wi-fi 800Kbps(3G 300K)의 높은 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경기 당일 모바일웹(http://m.daum.net)에서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특집페이지(http://sports.media.daum.net/special/general/yuna/index.html)를 오픈하고 경기 관련 일정 및 뉴스, 포토, 게시판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관련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연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지젤’과 프리스케이팅 ‘오마쥬 투 코리아’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29일, 프리스케이팅은 30일에 각각 경기를 치른다.

다음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스프링(All that Skate Spring 2011)’을 웹과 모바일로 생중계하고, 플래시몹 댄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의 축적된 생중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만에 공식무대에 서는 김연아 선수의 화려한 경기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플래시몹 이벤트 등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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