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길 비켜달라’는 운전자에 흉기 휘두른 60대
좁은 도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60대가 길을 비켜달라는 승용차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경운기를 몰고 앞서가다 길을 비켜 달라는 승용차 운전자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6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10분께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 용수개 편도1차 도로에서 경운기를 몰고 가던 중 승용차를 운전하고 뒤따라오던 마을 주민 김모(51)씨와 말싸움 끝에 경운기 화물칸에 있던 흉기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를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다친 김씨 부인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고, 상처를 입은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