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박지성(30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짧은 휴가를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축구대회를 마친 뒤 지난달 30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박지성은 구단측의 양해하에 휴가를 얻어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내고 6일 어머니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지성은 오는 12일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