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 직후인 30일 밤 알 샤바(AL-SABAH)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회장을 만나 2018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평창올림픽 유치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아프리카를 위한 올림픽 운동이며 진정한 올림픽 정신의 구현이 되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