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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도 신종플루 감염 여중생 사망
강원도에 이어 전북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여중생이 합병 증세로 사망했다.

3일 전북도교육청은 장수 모 여중의 윤모양이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은 뒤 3일 오후 숨졌다고 밝혔다.

윤 양은 지난해 12월 23일 감기 증상을 보여 내과 진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장수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같은 달 28일 전주예수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인플루엔자 검사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양은 예수병원 중환자실에서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숨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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