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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현대중공업 컨테이너선 명명식
조선소 직원 부인 6명이 한꺼번에 초대형 선박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6명의 직원 부인이 차례로 CMA CGM사의 1만14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판넬조립부 나경환 기원의 부인 한현숙 씨가 명명식에 스폰서로 나서 도끼로 내리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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