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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보호 ‘24시간 점검체제’
외교부 현지상황 정보 공유잔류희망 업체들 사이 고민“최악의 경우 철수루트 확보”리비아에 대한 동맹군의 대대적인 공습에 정부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24시간 점검 체제에 들어갔다. 한편 118명의 체류 인원 대부분은 일단 잔류할 전망이다.21일 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은 국회 업무보고에서 “서부 ...
2011.03.21 11:56
金외교 “국민기대 못미쳐…신발끈 조여라”
“작은 목소리도 신속반응”윤리의식·사명감 제고 주문상하이 스캔들을 계기로 도마에 오른 영사 업무에 대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직원 개개인들의 윤리 의식과 사명감 제고를 주문했다.김 장관은 21일 시작된 2011년도 재외총영사회의 개회사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냉정한 평가를...
2011.03.21 11:22
마음으로 이은 ‘이웃’ 일본…독도교과서가 여전한 과제
일본의 대지진이 한ㆍ일 외교 관계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지진 직후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보여준 마음으로부터의 애도와 적극적인 도움은 ‘가까운 나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하지만 과거사, 독도 같은 시한폭탄은 한ㆍ일 외교관계에서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으로 남아있다는 분석이다.지...
2011.03.21 11:07
<日대지진>민동석 차관 “日 교민 불안 진정되고 있다”
일본에 있는 우리 교민들의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면서 한국행 비행기 예약률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일본의 원전 방사능 유출이 심각한 사태에 달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리 국민들을 대피시키겠다고 밝혔다.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은 21일 국회 외통위 업무보고에서 “항공기를 증편했지만...
2011.03.21 10:55
김 외교 “외교부 국민 대하는 마음가짐 기대 못미쳐”
상하이 스캔들을 계기로 도마에 오른 영사 업무에 대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직원 개개인들의 윤리 의식과 사명감 재고를 주문했다.김 장관은 21일 시작된 2011년도 재외총영사회의 개회사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냉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더욱 큰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외교부 ...
2011.03.21 10:16
정부, 리비아 24시간 점검...교민 전면 철수에는 신중
리비아에 대한 동맹군의 대대적인 공습에 정부가 현지 채류 중인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24시간 점검 체제에 들어갔다.2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정세급변지역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리비아현장 일일상황 점검반을 운영 중인 대우건설, 현대건설과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118명에 달하는 국민보...
2011.03.21 09:59
한ㆍ미 확장억제정책위 28~29일 하와이 개최
북한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미 확장억제정책위원회가 오는 28~29일 미국 하와이에서열린다.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21일 “한미 확장억제정책위원회의 첫 고위급 본회의와 함께 한미안보정책구상(SPI) 회의와 전략동맹2015 워킹그룹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확장억제정책위원회...
2011.03.21 09:16
<日 대지진>정부, 생수 100t,담요 6000장 공수
외교통상부는 19일 일본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100t과 담요 6000장을 보냈다고 밝혔다.외교부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수와 담요를 실은 민항기가 오늘 오후 6시께 인천공항에서 이륙했다”며 “비행기가 오후 8시10분께 도쿄에 도착한 뒤 일본 정부에 구호물자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부가 이번...
2011.03.19 19:36
한ㆍ일ㆍ중 외교, ‘원자력 안전’ 협력 합의
한ㆍ일ㆍ중 3국은 일본 도호쿠(東北) 대지진 참사를 계기로 재난관리와 원자력 안전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츠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무상,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일본 교토 영빈관에서 제 5차 한ㆍ중ㆍ일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3국 외교장관은 회의 직후...
2011.03.19 19:35
“이와테현 연락두절 교민 71명 살아있다”
일본 이와테현에 거주하다 대지진으로 연락이 끊겼던 교민 대부분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9일 “재외공관과 민단을 통해 그동안 이와테현에서 지진 및 해일 피해가 심각했던 지역에 있었던 교민 대부분이 생존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연락이 두절됐던 민단 소속 73명 가운데 71명이 연락됐다...
2011.03.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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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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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