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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허둥지둥’ 대장 인사..투서사건 면죄부 주기?
국방부가 내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대장 인사를 지난 7일 밤 서둘러 단행한 것을 두고 최근 불거진 투서사건과 관련된 장성들에게 결과적으로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방부는 7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등 공군 장성들과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회식...
2011.04.08 09:34
눈만 높은 軍…‘성과주의’에 발목
정부 자화자찬 장비들 뭇매기술수준 낮고 軍요구 높아긴 개발기간도 전력화 방해핵심기술 해외 의존도 심화과도한 국산화 욕심 버리고제도정비·품목 재검토해야최근 국산 명품무기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K-2 흑표전차는 핵심부품인 파워팩(엔진+변속기+냉각장치)의 결함으로 전력화 시기가 2013년으로 또 1년 늦춰졌다. 이로...
2011.04.07 18:26
국방부,13~14일 SETEC서 전역간부 취업박람회
국방부는 13∼14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전역예정 간부와 전역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2011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국가보훈처, 중소기업청, 전국경제인연합회, 연합뉴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체, 외국계 기업 등 약 100개의 기업...
2011.04.07 15:23
방사청, 무기 양산前 ‘무기체계 안정화 기간’ 도입
방위사업청은 최근 잇따라 발견된 국산 기술 개발 무기의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 무기를 양산하기 전 단계에서 시험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방사청 관계자는 7일 “무기체계를 양산, 전력화하기 전에 최소 전술부대 단위로 소량생산해 야전에서 운용성을 확인하는 ’무기체계 안정화 기간‘을 운영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
2011.04.07 15:20
"軍, 스텔스 기능 차세대 전투기 적기 확보해야"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대비해 스텔스 기능을 가진 F-X(차세대 전투기)를 적기에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공군본부 전력소요처장 송택환 대령은 이날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공 방어,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올해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2011.04.07 15:13
<줌인>눈만 높은 軍…‘성과주의’에 발목
최근 국산 명품무기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K-2 흑표전차는 핵심부품인 파워팩(엔진+변속기+냉각장치)의 결함으로 전력화 시기가 2013년으로 또 1년 늦춰졌다. 이로 인해 터키 수출마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K-11 복합소총 역시 시험평가 때마다 결함이 드러나는 통에 실전배치에 차질을 빚고...
2011.04.07 11:48
한·중·러 ‘日방사능 모니터링’ 압박
정부가 한ㆍ중ㆍ러 등 주변 당사국과 공동 모니터링이라는 새 카드로 방사능 누출 관련 정보 공개에 소극적인 일본 압박에 나섰다. 자국 원전기술 및 취약점 노출을 우려해 대형 사고 발생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문가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 일본이 더 이상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겠다는 의도다.7일 정부는 총리실 주관으로 외...
2011.04.07 11:35
美항모 로널드레이건호 독수리연습 참가 안한다
미국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9만7000t급)가 당초 예고된 일정과 달리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Foal Eagle) 연습’에 불참하는 것으로 7일 확인됐다.제프 데이비스 미 7함대 공보관은 “로널드 레이건호가 일본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도모다치 작전(Operation TOMODACHI)’을 마치고 차기...
2011.04.07 11:14
<헤럴드 포럼>대화냐 대결이냐 MB정부의 선택의 기로
시민단체 식량지원 등北-美간 대화 움직임 가속정부도 통큰 결단으로南北 관계 복원 나서야지난 2월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반도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자’는 1ㆍ19 미ㆍ중 정상성명에 토대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북ㆍ미 간 움직임이다...
2011.04.07 11:12
국산 첨단무기 개발의 현주소 짚어보니...
국산 명품무기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K-2 흑표 전차는 핵심부품인 파워팩(엔진+변속기+냉각장치)의 결함으로 전력화 시기가 2013년으로 또 1년 늦춰졌다. 이로 인해 터키수출 마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K-11복합소총 역시 시험평가때마다 결함이 드러나는 통헤 실전배치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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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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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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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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