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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지킴이’ 육군 특전사, 한강정화활동 전개
육군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시와 대대적인 한강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며 ‘한강 지킴이’로 나선다. 특전사는 팔당호(양수리)와 강동대교 사이의 한강 상류에서 스쿠버(SCUBA) 및 UDT 등 수중 전문교육을 받은 특전사 요원 220명과 아웃 모터보트(7ㆍ15인승) 25대, 잠수장비(슈트, 산소...
2011.06.14 10:35
서해5도의 ‘파수군’ 뜬다..서북도서방위사령부 15일 창설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5도를 지키기 위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15일 오후 3시 경기도 화성시 발안의 해병대 사령부에서 창설식을 갖고 임무수행에 들어간다.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대책의 일환이다. 그런데 지난달 예산 등의 문제로 한 차례 미뤄진 탓에 창설일이 묘하게...
2011.06.14 09:36
“北 기습도발 가능성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13일 북한이 수사적 위협을 통해 우리 측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기습 도발할 가능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보고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동해와 서해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가능 상태를 유지...
2011.06.13 11:09
육군훈련소 환자 속출..의무실태 열악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훈련이 강화되면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의무실태는 과거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13일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2500여 명씩 7개 연대, 총 1만7500여 명의 훈련병 가운데 세균성 염증, 폐렴, 감기, 골절 등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의료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것이...
2011.06.13 10:30
국방부 “北 기습도발 가능성 점증”
국방부는 13일 북한이 수사적 위협을 통해 우리 측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기습도발할 가능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보고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동해와 서해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가능 상태를 유지하...
2011.06.13 08:50
의궤귀환, 장기대여냐 영구반환이냐
외규장각 도서(의궤) 귀환 대국민 환영식이 11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그동안 의궤 귀환에 힘을 보탠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장관과 박병선 재불 서지학자이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의궤 귀환의 의미와 소회를 밝혔다. 자크 랑 전 장관은“이번 대여를 장기 귀환이라고 생각한다”며“프랑스 정부가 (대여를...
2011.06.11 14:42
美, 中에 “북한 좀 어떻게 해 봐”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중국 정부에 대북 영향력 행사를 요청했음을 시사했다.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의 중국, 한국 방문 결과와 관련,“우리는 필요한 다음조치는 남북간의 진전된 대화라고 믿는다는 점을 줄곧 말해왔다...
2011.06.11 10:50
외교아카데미 최대 80명 선발..2013년 첫 신입생
기존 외무고시를 대체하는 외교관 선발시험과 예비 외교관을 양성하는 국립외교원(외교 아카데미)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외무공무원법 개정안이 이달 안에 입법화된다.11일 개정안에 따르면 국립외교원은 현재 40명선인 외교관 채용 인원의 150~200%인 60~80명을 선발해 1년간 교육한 뒤 이 가운데 20~40명을 탈락시켜 ...
2011.06.11 10:19
반환 美기지 85개소 10월부터 환경조사..시설배치도 90%확보
1990년부터 2003년 5월까지 반환된 미군기지 85개소에 대한 환경조사가 오는 10월부터 진행된다.국방부 이용걸 차관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2003년 5월 이전에 반환된 기지에 대한 시설배치도 등 기초자료를 6월까지 확보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환경조사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별 환경...
2011.06.10 12:34
미군기지는 환경 애물단지
오염소송 정부 잇단패소20여억원 세금으로 충당美, 손해배상 한푼도 없어최근 미군기지 화학물질 매립 사건으로 사회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등이 제기한 미군기지 환경오염소송에서 모두 국가가 패소해 20억여원을 국민 세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불평등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으로 미군기지에 ...
2011.06.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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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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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