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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도 먹는 간식 삼총사 [식탐]
다이어트에 피해야 할 대상 1호는 고칼로리 간식이다. 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건강 간식은 오히려 포만감을 높여 다음 식사 시 과식을 막아줄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도 그만이다. 대표적으로는 ‘견과류’가 손꼽힌다. 영양사나 의사들이 추천하는 간식으로 자주 언급되는 식품이다...
2021.12.20 17:01
미국과 유럽 휩쓴 떡, 한국 아닌 일본의 모찌[식탐]
“세계를 정복한 퓨전 음식의 상징이다”(프랑스 요리 월간지 퀴진악투엘, Cuisine Actuelle). 미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이같이 극찬한 음식은 바로 일본의 모찌 아이스크림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모찌 앓이’라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디저트 시장에서 열풍을 몰고 있다. ...
2021.12.19 08:01
커피, 컵홀더에 꼭 끼워야 할까요?[식탐]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아침 일찍 테이트아웃한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점심 식사후 찾은 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려진 종이 컵홀더를 끼우고 나왔다. 김모 씨가 하루에 소비한 일회용컵과 컵홀더는 모두 두 개 씩이다. 일회용컵은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소비를 줄여야 하는 대상으로 지목돼...
2021.12.18 08:02
“앞으로 이 소스가 유행 이끈다” [식탐]
‘식물성 기반’과 ‘기능성 식품’이라는 메가 트렌드를 중심으로 내년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식품 트렌드로는 이국적인 소스가 떠오르고 있다. 에스닉푸드(Ethnic Food, 이국 요리) 열풍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이후 가정 내 수요가 높아진 간편 소스가 결합된 현상으로 ...
2021.12.16 11:08
자몽, 하루 한 개만 먹어도… [식탐]
달콤함과 신 맛, 쓴 맛까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자몽은 상큼한 시트러스(Citrus·감귤류) 계열 중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입맛을 사로잡는 맛과 함께 해외 연구들을 통해 자몽의 효능도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자몽은 면역력 강화와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
2021.12.15 10:57
유행인 후무스, 이걸로 만들었었어? [식탐]
이집트콩은 병아리 부리처럼 튀어나온 외형 때문에 병아리콩으로 불린다. 또는 밤 맛이 난다는 이유로 밤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슈퍼푸드 대열에 오르며 글로벌 식품업계가 식물성 단백질 식재료로 주목하는 식품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콩으로 유명하며, 우유보다 높은 칼슘 함량과 다량의 철분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2021.12.14 10:56
“지방 때문에 먹는다” 다이어트에 먹는 식품[식탐]
지방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무조건 지방을 멀리하는 것에서 이제는 ‘건강한’ 지방을 많이 먹자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등 혈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도 이어지고 있다. 다이어트에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들은 포만감을 충족시키...
2021.12.13 10:41
까다로운 아보카도 관리, 갈변 늦추려면… [식탐]
전 세계적으로 아보카도의 인기가 높은 이유로는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라는 것, 그리고 높은 활용도를 들 수 있다.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스무디 등 아보카도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식재료이다. 썰어놓으면 싱그러운 그린빛을 가지고 있어 보기에도 좋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은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
2021.12.12 08:01
‘사망 원인 2위’ 심장질환 막는 식사 조건[식탐]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암이지만 심장질환 역시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에 암과 마찬가지로 예방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2021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사망 원인 1위 질환은 예상대로 암(27.5%)이었으며, 2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심장질환(10...
2021.12.11 08:01
자주 먹게 된 디카페인, 커피 효능은 그대로일까?[식탐]
“커피에 카페인을 없애야겠어” 커피 시음가였던 아버지의 이른 죽음이 과도한 카페인 섭취라고 여긴 독일의 루드빅 로젤리우스(Ludwig Roselius) 상인은 최초로 디카페인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디카페인 커피 추출방법이 다양하게 발전되면서 현재 디카페인은 커피 메뉴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숙면...
2021.1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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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