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스피 3000 이미 눈 앞, 그 이상을 위해서는…
내년엔 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란 기대로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화식열전’만 홀로 예상했던 코스피 3000은 이제 곧 다가올 현실이 됐다. 지금 주식을 사는 이들에게는 코스피가 3000 보다 훨씬 더 올라야 의미있는 수익이 가능하다. 수급이 중요하다. 주식을 파는 이가 있...
2020.12.14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하락…코스피 3000 더 가까워졌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내려섰다. 그냥 놔두면 1050원까지는 내달릴 듯하다. 내년 상반기 미국 경기부양책이 실행되면 그 아래로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원화가 초강세일 때는 시장은 어떻게 될까. 2000년 이후 환율이 1050원 아래이던 기간은 크게 두 번이다. 2004년~2008년 저점은 912.9원, 2011년~2014년 저...
2020.12.04 11:07
[홍길용의 화식열전] 산은의 ‘무제한 지원’ 개시…‘코리아나항공’ 비상할까
법원이 한진칼 3자배정 유상증자를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대한한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본궤도에 올랐다. 경영권 분쟁도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으니 이제 남은 것은 통합 항공사의 경영이다. 두회사 모두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경영이 어려웠다. 코로나19로 매년 수 조원의 혈세가 언제까지 지원돼야할 지도 가늠하기 ...
2020.12.02 10:37
[홍길용의 화식열전] 5개월 전 이미 예상한 코스피 3000…이제 더 가까워졌다
지난 6월 5일 ‘코스피 3000, 이번엔 갈 수 있을까’를 주제로 다뤘다. 당시 코스피는 1400에서 수직반등해 올 시초가인 2200을 회복하기 직전이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우려가 적지 않았던 때라 반응은 공감 보다 비판이 많았다. 사실 3000을 예상했다기 보다는 3000정도까지 갈 수 있는, 달리 말해 우리...
2020.11.24 11:03
[홍길용의 화식열전] KAL의 아시아나인수…한산(韓産)동맹? 한진그룹 워크아웃?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매입자금까지 빌려주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강화를 도운 것이라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항공산업과 일자리를 위한 특혜’라는 논리를 펼쳤고, 한진칼과 조 회장을 견제할 협약이 ...
2020.11.23 11:12
[홍길용의 화식열전]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자금…일반주주가 돈 다 낸다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에 넘기기로 했다. 그 처리방식이 오묘하다. 대우조선해양 때와 많이 닮았지만, 그 때보다 대한항공 대주주인 한진칼에 더 유리하다. HDC현대산업개발 때와 금액은 비슷하지만 실제 인수부담은 덜 하다. 대한항공 일반주주들이 사실상 인수자금을 다 대는 구조다. 아시아나항공 주주들은...
2020.11.16 17:17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로나19 백신 톺아보기…39달러, 1년 생산량 6억명 분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전망이다. 상용화된다면 그야말로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지난 9개월간의 시장 흐름을 완전히 뒤바꿀 재료가 될 수도 있다. ‘언택트’ 기술주만 독주하는 기형적 시장 구조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백신이 나왔다고 코로나19 위험이 단기간에 사라...
2020.11.10 09:40
[홍길용의 화식열전] 역사에 남을 美상원 결선투표…글로벌 경제 운명 바꿀수
대통령 당선자는 사실상 가려졌지만, 미국의 이번 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적어도 내년 1월 5일, 상원 2명을 선출하는 조지아주 결선투표가 끝나야 미국의 권력 지도가 확정된다. 역사상 가장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원 선거 결과에 따라 바이든 정부의 재정정책은 물론 금융정책과 무역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 ...
2020.11.09 11:06
[홍길용의 화식열전] 바이든 시대 오면…투자전략 달라져야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유지하면 ‘블루웨이브(Blue wave)’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미국의 정권교체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와는 상당히 다른 정책이 예상된다. 미국 권력의 제동장치 역할을 해온 상원에서 공화당이 ‘딴지’를 걸 수도 있겠지만, 민주당이 여전히 하원을 장악한 만큼...
2020.11.05 11:03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시아나항공…주주와 채권단 ‘죄수의 딜레마’
아시아나항공이 균등감자를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의지로 보인다. 산은과 수은 등 채권단에게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만을 대상으로 한 차등감자는 부담이 너무 크다.금호고속만 아시아나주식수를 줄이면 손상가치를 대차대조표 자본항목에 기타포괄손익으로 반영해야 한다. 자본이...
2020.11.04 11:0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