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메리츠화재·증권 상폐…최대수혜는 메리츠금융 주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상장 폐지된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신주를 발행해 이들 회사 일반 주주 지분을 거둬들이는 방식이다. 22일 시장에서 지주·화재·증권 등 3사 주가가 모두 급등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융지주의 자회사 완전지배는 교과서적으로 지배구조의 정석이다. 메리츠금융의 이번 결...
2022.11.22 11:32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장 작은 월드컵 열리는 카타르 이야기
21일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중동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더운 날씨를 피해 11월에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월드컵은 그간 22회에 걸쳐 17개국에서 유치했다. 카타르는 그 가운데 가장 작은 나라다. 국토면적이 1만1581㎢ 로 경기도(1만196㎢) 보다 조금 크다. 작지만 별난 게 참 많은 나라다. 2010년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2022.11.18 16:43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파산한 FTX 사태 총정리…고객 돈 맘대로 쓴 코인거래소
가상자산 생태계의 기린아로 불리는 샘 뱅크먼-프라이드(SBF)의 FTX가 결국 파산하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 동안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여겼던 ‘거래소’에서 고객자산 유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거래소가 고객 자산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관하도록 강제하는 확실한 장치가...
2022.11.11 11:07
[홍길용의 화식열전] 신종자본증권 사태…정부가 저지른 ‘제2의 레고랜드’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 당국의 개입이 필요했던 것 아닌가” 지난 7일 열린 금융감독원장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질문이다. 이복현 원장의 답은 이랬다. “조기상환 스케쥴은 알고 있지만 시스템적으로 사전 개입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의...
2022.11.08 10:19
신종자본? ‘사이비’ 자본?…또 적중한 이복현의 ‘촉’ [홍길용의 화식열전]
세상이 어지러울 때 주로 기세를 올리는 것이 ‘겉은 비슷하지만 속은 같지 않은’ 사이비(似而非)다. 혼란한 와중에는 사리분별이 쉽지 않다. 사이비가 때로는 진짜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듯하지만 본질적으로 다른 만큼 결정적 순간에 한계를 드러낸다. 사이비를 진짜로 믿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흥국생...
2022.11.04 11:16
[홍길용의 화식열전] 또 금융권 ‘갹출’…자금대란 막을 수 있을까?
‘구성의 오류’라는 경제학 용어가 있다. 개별 주체로는 합리적 의사결정이지만, 전체로 보면 합리적이지 않은 결론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구성의 오류는 이기적 탐욕으로 초래되지만, 극도의 불안과 공포 때문에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자금시장이 극도로 경색된 이유는 3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우선 금리상승과...
2022.11.02 09:42
[홍길용의 화식열전] 설익은 대책, 여전한 자금난…커지는 부도 공포
단기 자금시장 경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와 업계 대책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다. 최종병기인 ‘발권력’을 가진 한국은행은 긴축적 통화정책과 어긋날 수 있다는 딜레마에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소극적이다. 은행과 증권사들은 각자의 이해 때문에 선뜻 돈을 내놓기 어려운 처지다. 금융당국이 개별 부동산...
2022.10.27 14:20
[홍길용의 화식열전] 예방도 대응도 실패한 유동성 대란…경제위기로 번질 수도
“저금리에 따른 고수익·고위험 자산선호, 은행권 규제 강화로 인한 리스크 수반거래의 비은행권 쏠림, 보험·연금 규모 증가 등에 기인해 최근 금융시스템에 비은행권 비중이 커지고 있다. 비은행권에 내재된 특유의 리스크 증폭·전파 요인을 감안할 때 시스템리스크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성이 커...
2022.10.25 11:30
[홍길용의 화식열전] 캐시런·달러런…시장에서 현금이 말라간다
긴축에 이어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을 덮치고 있다. 금리가 오르고 달러가 귀해지면서 현금과 외화자산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이어지면서다. 유동성 경색으로 기업들이 제때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대금결제나 채무상환에 실패, 도산할 수 있다. 우리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채권안정기금을 가동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으로...
2022.10.17 11:28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금이 말라간다...금융시장 유동성 위기 고조 왜
긴축에 이어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을 덮치고 있다. 금리가 오르고 달러가 귀해지면서 현금과 외화자산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이어지면서다. 유동성 경색으로 기업들이 제때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대금결제나 채무상환에 실패, 도산할 수 있다. 우리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채권안정기금을 가동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으로...
2022.10.17 11:2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