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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자축구, 브라질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올림픽 최다 우승[파리2024]
미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에서 브라질을 1-0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미국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왕좌에 복귀하며 여자축구 최강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미국은 2016년 리...
2024.08.11 08:30
리디아 고, 여자 골프 金…양희영은 공동 4위 선전[파리2024]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차지해 3연속 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리디아 고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2024.08.11 08:14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 브레이킹 조별리그 탈락…우승은 ‘한국계 캐나다인’[파리2024]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Hong10·도봉구청)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브레이킹이 정식 경기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했으나 조별리그에서 발길을 돌렸다. 김홍열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제프리...
2024.08.11 07:50
韓 ‘근대 5종 간판’ 전웅태, 남자부 6위로 그쳐…서창완 7위[파리2024]
2회 연속 대회 메달을 노린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웅태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26점을 획득, 6...
2024.08.11 07:39
‘스마일 점퍼’ 우상혁, 매트에선 울었다…2m27로 7위[파리2024]
우상혁(28·용인시청)이 2m31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올림픽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로 7위에 머물렀다. 2m17과 2m22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7 1차 시기에서는 바를 살짝 건드렸다. 하...
2024.08.11 07:31
태권도 이다빈, ‘막판 발차기’로 銅…대회 2회 연속 메달[파리2024]
한국 태권도 이다빈(27·서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꺾었다. 이로써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
2024.08.11 07:16
[울랄라포토] 고개를 들지 못하는 우상혁
우상혁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2.31m 3차 시기에 실패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4.08.11 04:04
[울랄라포토] 인사하는 우상혁
우상혁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2.31m 3차 시기에 실패하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8.11 04:04
[울랄라포토] 우상혁, ‘아쉬운 파리올림픽’
우상혁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2.31m 3차 시기에 실패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4.08.11 04:04
[울랄라포토] 손 흔드는 리디아 고
2024파리올림픽 골프 뉴질랜드 대표 리디아 고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캉탱앙이블린 골프 나시오날에서 열린 여자 스트로크 플레이 시상식에서 입장하며 갤러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메달 독일 에스더 헨셀라이트, 금메달 뉴질랜드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린 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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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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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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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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