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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수 시켜줄게 몸매 좀볼까…”
청소년 유혹 수차례 성폭행 연예기획사대표 구속…10여명 동영상 파일도 확인연습비를 대신 내주고 가수로 키워주겠다고 속여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을 수차례 성폭행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이모(30) 씨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2011.01.17 11:54
식약청, 밸런타인데이‘저질 초콜릿’ 판매 했다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쏟아져 나오는 초콜릿제품 제조업체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식약청이 12개 시ㆍ도와 함께 벌이는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무표시 제품 생산ㆍ판매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원료...
2011.01.17 11:54
인권위, 성희롱 예방 지침서 공개...접대부 나오는 퇴폐업소서 회식...상급자의 밤늦은 통화도 性희롱
“행위자가 성희롱을 하려는 의도를 가져야만 성희롱으로 성립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희롱 행위자가 스스로는 성희롱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피해자는 성희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행위자의 성적인 의도가 없더라도 성희롱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성희롱, 모르고 당하셨나요?...
2011.01.17 11:53
외국인 쇼핑 열기 “한파 몰라요”
2011.01.17 11:53
중앙대 계열별 부총장제 시행…기업형 조직운영
중앙대가 올해부터 국내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계열별 부총장제를 시행하면서 새로운 실험에 들어갔다.17일 중앙대에 따르면 단과대를 5개 분야로 묶어 계열별로 책임부총장을 임명해 학문 특성에 맞게 자율적인 운영을 하도록 한 계열별 부총장제가 이달 초부터 시행됐다. 계열별 부총장 5명은 해당 학문단위의 교무와 학...
2011.01.17 11:52
대마초 흡연사범 적발 1년새 38% 급증
김성민ㆍ전창걸 씨 등 일부 연예인의 상습적인 대마초 흡입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마초 흡연 사범 단속건수가 1년 만에 3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17일 대검찰청으로부터 받은 ‘2009~2010년 마약류사범 총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마초 흡연 단속건수는 2...
2011.01.17 11:52
김성민, 징역 4년 구형...대마초·히로뽕 투여혐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17일 외국에서 히로뽕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인기 탤런트 김성민(37) 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90만4500원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배준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씨는 “평소에 있었...
2011.01.17 11:52
2138만원...구직자 희망 초임연봉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초임은 평균 2138만원이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자사 홈페이지에 2010년 등록된 신입구직자 이력서 중, 희망연봉을 직접 기재한 이력서 1만7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2066만원과 비교하면 72만원이 늘어난 수치다.희망연봉대는 1...
2011.01.17 11:51
박기륜 前 경기경찰청 차장 출국...검찰‘함바 수사’난항 불보듯
건설현장 식당(일명 함바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가 예상 밖의 복병을 맞아 고군분투 중이다. 자신했던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도 모자라 박기륜 전 경기경찰청 2차장이 출국해버린 것이다. 박 전 차장은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브로커 유상봉(65) 씨의 로비 행...
2011.01.17 11:50
올 첫 시행 ‘지자체 취업목표 공시’ 허와 실......일자리 공시제 뻥튀기 수두룩‘부실 투성’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이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는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resi.or.kr)에 15일까지 올라온 자치단체들의 일자리 공시는 75개에 불과하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일괄 공시할 예정이었지만, 무리한 일정 계획과 구제역 등이 겹치면서 지연되고 있다. 자치단체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4년까지 목표...
2011.01.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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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