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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주말 과천 나들이 인파...돌고래도 신났다
꽃샘추위가 한풀 꺾인 지난 27일 일요일을 맞아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이 돌고래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이상섭기자/babtong@heraldm.com
2011.03.28 09:10
신고포상금 노린 ‘교통파파라치’ 꼼짝마!
서울에서 불법 운행하는 택시와 버스 신고포상금을 노린 ‘교통 파파라치’ 근절 대책이 나왔다.28일 서울시는 택시나 버스 운행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포상금 지급 기준을 강화, 기존에 ‘행정처분시’에서 ‘행정처분이 확정되거나, 행정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 행정소송이 제기된 경우 확정판결 결과 확인 후’로 변...
2011.03.28 09:01
서울시, 2013년부터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실시
서울시는 하천 수질을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3년 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공장 등에서 배출하는 폐수는 그 ‘양’과는 상관없이 폐수농도 허용기준만 초과하지 않으면 배출이 허용됐다. 그러나 ‘수질오염 총량관리제’가 실시되면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와 하루 200㎡이상...
2011.03.28 09:00
동해안 최대 1m 쓰나미 78년에 한 번씩 재현
우리나라 동해안에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78년마다 재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7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규 박사 등의 ’경험자료에 의한 동해안의 지진해일 재해도 평가’ 논문을 통해 동해안 쓰나미 재현 주기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조선시대 이후 동해안에 영향을 미친 쓰나미 기록을 근거로 분석...
2011.03.28 08:55
건국대 총동문회장에 김순도 서울로얄호텔 회장
건국대 총동문회는 최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2011년 정기이사회에서 김순도(71ㆍ상학 63학번ㆍ사진) 서울로얄호텔 대표이사 회장을 제3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김 회장은 재일 한국인 본국투자협회 부회장과 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사, 건국대학교 장학회 회장, 건국...
2011.03.28 08:43
올해 육아휴직자 30% 급증...왜?
“육아휴직 신청자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담당 직원들이 거의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에서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영재 기업지원과장은 이 같이 밝히며, 지난해에 비해 육아휴직은 물론 산전후 휴가를 신청하는 직장맘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을 전...
2011.03.28 08:35
문화소외 이웃 350여명 초청, 재능기부 공연
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후원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난 26일 서울 CTS 아트홀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 노인 350명을 초청 ‘행복드림 콘서트’를 가졌다.신한카드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비용 문제 등으로 접하지 못했던 문화, 예술 방면의 재능을 키워주기위해 ‘우리들의 행복한...
2011.03.28 08:32
<인사>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이성희 ▷원자력안전국장 손재영 ▷학술원 사무국장 편경범 ▷서울대 사무국장 이승복 ▷부산대 사무국장 홍남표 ▷교육과학기술부 정경택 황인철 ▷창의인재정책관 이진규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이만희
2011.03.28 08:25
대법 “항만노동자는 취업전 노조 결성 가능”
항만에 하역 인력을 대기 위해 만들어진 항운노조는 항만이 완공되기 전이라도노조 설립 신고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영일만신항항운노동조합이 경북 포항시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설립신고 반려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
2011.03.28 08:24
<포토뉴스> 현대오일뱅크, 고객자문단 1기 출범
현대오일뱅크가 전현직 교장, 대학교수, 군수, 은행지점장 등 지역 명사들을 선발해 전국 1000곳 주유소를 평가하는 ‘오일뱅크 고객자문단’ 1기를 출범시켰다. 지난 2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자문 위촉장을 받은 고객자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1.03.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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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